서울 25.5º
미세먼지 좋음
여수 29.8º
미세먼지 보통
울산 27.4º
미세먼지 보통
제주 31.7º
미세먼지 좋음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인 B7 노선을 신설해 내달 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청주를 연계하는 광역버스 B7번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광역버스를 5대씩 공동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며 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터미널~정부세종청사~해밀동~누리동~청주고속버스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몰을 거쳐 비하종점지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로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며 행정구역을 넘어갈 시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차량 준비·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노선 운행 안내는 시청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한 적극 홍보로 시민들이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B7 노선은 우리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 거점을 연결해 세종시와 청주시 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CIA와 대한민국’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