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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역량 유지에 총력
총 409개 응급의료기관 전담관 배치해 응급실 운영 상황 모니터링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에 인건비·운영비 등 적극 지원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9-14 10:22:31
▲ 정부가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9월11일부터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추석 대비 응급의료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서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서울 서남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중증도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로운 중증도 분류 기준(Pre-KTAS)이 응급환자 이송에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상담 인원을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보강하고 의료 지도를 위한 구급 지도의사도 2인 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어 이 장관은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 서남병원을 찾아 응급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울 서남병원은 올해 전문의 14명(응급의학과 6명)을 신규 채용해 진료역량을 강화했고 어렵게 운영되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가동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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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와 같이 강화된 진료역량을 기반으로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등 비상 진료체계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역 의료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각 시·도에서는 단체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9월5일부로 모두 설치해 응급의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총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지정된 전담관이 응급실 운영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의료 현장에 어려움이 발견되면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단체는 응급의료기관과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해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께서 추석 연휴 기간을 안심하고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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