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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시니어클럽이 지역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7일 카페 ‘황금뜨락(황금동 자래밭골길 5)’을 개소했다.
카페 황금뜨락은 지역 시장형 사업장이며 현재 13명의 어르신이 통단호박크림스프·에이드·스무디·라테·전통차·빙수·피자·커피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김천지역 시장형 사업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억7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현재 291명의 어르신이 세탁업과 누룽지 판매점 등 다양한 업종 총 10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황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올해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여는 근무조건과 사업장 마다 다르게 책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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