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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새해를 맞아 사업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2024년 하반기에 우리는 중요한 변화와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고, 2025년부터 변화와 발전을 실현시키고자 한다”며 “회사의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4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해 자동차 경매장을 신설한다”며 “이를 통해 중고렌트 활성화 및 중고차 판매 고도화로 우리의 핵심 자산인 차량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브랜드에 맞춰 다이렉트 웹과 앱을 전면 개편하겠다”며 “회사 실무에 적합하고 사용하기 쉬운 그룹웨어도 신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누구든, 어떤 조건이든 차를 타고 팔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설루션 프로바이더(공급자)를 회사의 궁극적인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누구든지 SK렌터카에서 자동차의 이용·구매·판매가 모두 가능하고,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앞선 모빌리티 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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