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º
습도 80%
수원 -4º
습도 75%
춘천 -6º
습도 80%
청주 -2º
습도 85%
을 협박죄·...'))
자유통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을 협박죄·강요죄로 고발했다.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이 대표가 시중 은행장들 소집하여 광고 중단을 압박한 것은 언론탄압과 강요 및 협박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라는 것이다.
6일 이종혁 자유통일당 혁신위원장은 이 같은 취지의 내용이 담긴 대검찰청 귀중 고발장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에 제출했다.
본지가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달 20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 이후 은행장들과 가진 비공개 면담에서 언론사 ‘스카이데일리’의 이름을 콕 집어 은행권의 광고 지원을 거론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은행장에게 “혹시 스카이데일리라는 언론사를 아느냐?”고 직접 매체명을 언급하며 A은행을 지목했다. A은행을 비롯한 여러 스카이데일리 광고주들은 광고를 중단을 통보했으며 스카이데일리는 현재 항의 차원에서 ‘백지광고’고 대항 중이다.
이 위원장은 “이 같은 행위는 ‘협박죄’와 ‘강요죄’에 해당하며, 이 대표가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지급할 경우 해악을 가할 것으로 고지하여 협박죄를 범한 것”이라며 “강요죄는 폭행·협박으로 권리행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이 대표가 ‘이상한 언론사’라고 비난하며 6대 은행장 및 광고주들을 압박한 것은 강요죄에 해당하는 죄질이 매우 불량한 범죄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바른사회시민회의·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자유언론국민연합·트루스코리아 등 65개 시민사회단체는 “이재명 대표의 부당한 압력에 굴복한 모 은행과 제약회사 등에 대해 ‘예금 인출’ '불매' 등 범국민적 운동 기구를 꾸려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12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