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우파의 세대교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2030 청년모임 ‘탄대청(탄핵반대청년모임·공동대표 정우진·권예영·인스타그램 링크)’ 소속 20대 여성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 목적의 본질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싸움을 하는 것’이라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9일 탄대청 여성 회원 6명은 스카이데일리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그룹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를 ‘체제전쟁’으로 진단하며 정쟁이 아닌 ‘반국가 세력과의 전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나타냈다.
권예영 탄대청 대표(27·서울 마포구)는 “20대 여성으로서 지금 상황은 단순한 정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느냐 무너지느냐의 문제”라며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며 ‘반국가 세력’이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라고 짚었다. 민주당의 ‘무더기 예산 삭감 폭거’를 짚은 권 대표는 “작년에 민주당이 헌정사상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예산을 0원으로, 경찰과 검찰이 마약과 범죄 조직을 수사하는 특활비와 특경비도 0원으로 만들었다”라며 “국회의원들의 특경비는 그대로 유지했는데, 지금 야당이 대한민국을 위한 정당이 맞느냐”라고 되물었다.
계엄이 탄핵 사유가 될 수 없으며 내란죄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왔다. 탄대청 회원들은 민주당의 폭거에 대항하기 위해 윤 대통령이 내릴 수 있던 최후의 결단이 ‘비상계엄 선포’라는 데에 의의를 뒀다.
황은진(25·서울 은평구)씨는 “헌법상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며 이는 탄핵으로 연결될 수 없다. 단순 계엄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대통령이 탄핵당한다면 앞으로의 전시 사변 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고유 권한을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이는 국민의 안부와 직결된다. 우리는 휴전 중인 분단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탄핵정국을 거치며 내란죄 철회와 공수처의 불법 수사 등 다수당이 입법을 독재하며 사법부가 헌법을 지키지 않고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며 “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싶으므로, 삼권분립 체제와 법치주의 수호를 위해 불법 사기 탄핵을 반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소연(24·경기 수원)씨도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비상계엄이 왜 내란이라는 것인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계엄 이전부터 탄핵을 남발하고 국가 예산을 삭감하며, 국가기밀이 중국에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간첩법 개정 또한 반대했다. 이러한 거대 야당의 독재야말로 행정 및 사법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국가의 비상사태를 일으키는 내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내가 탄핵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윤 대통령을 민주당이 온갖 음해들로 끌어내리겠다는 속내가 보였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신연희(26·서울 용산구)씨는 “‘계엄’ 어마어마해 보이는 그 단어에 처음은 조금 놀랐던 것도 사실”이라며 “더욱 놀랐던 것, 놀라움을 넘어 황망하고 충격적이었던 것은 계엄 뒤에 가려진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주사파의 반국가적 행태·탄핵의 남발·언론의 좌경화 등과 같은 국가의 비상 상황이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과연 계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국민이 빠르게 국가의 비상 상황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을까? 아니었을 것”이라고 되물으며 “자유 민주주의를 향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침에 나는 함께하겠다. 불법 사기 탄핵 당장 기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하영(24·경기 안양)씨도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며, 국군 장병들은 북한의 끝없는 도발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며 “하지만 민주당은 국방 예산을 삭감하고, 원전과 청년 예산까지 대폭 줄였다. 이것이 과연 대한민국을 위한 정당이냐”고 민주당을 규탄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에 이어 권한대행까지 탄핵하려 하고, 이제는 카카오톡 검열로 표현의 자유까지 억압하려 한다”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점점 상승하고 50% 이상을 돌파한 것은 국민이 그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헌법재판소의 이념 편향 논란을 꼬집은 익명을 요구한 26세 성남시 수정구 시민은 “대통령까지 탄핵할 수 있고, 입법안의 위헌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헌법 재판관 8명 중 3명이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며 “3명으로는 부족한지 같은 연구회 출신 재판관 1명을 추가 임명하려고 하는데, 삼권 분립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은 우리나라 국민의 다수가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일이고, 현재 국민의 반 이상이 대통령 탄핵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헌재를 향해 “대통령을 향한 부당한 재판을 당장 멈춰라”고 주장했다.
한편, 탄대청은 최근 윤 대통령 공개 지지 발언을 한 후 야권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는 전한길 강사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규탄하며, 그를 지지하는 릴스 릴레이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탄대청은 2030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작성한 탄핵 반대 탄원서를 조만간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고, 청년들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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