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수전사령부 흑표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2전투항공여단은 10일부터 4일간 경기도 광주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한미연합 특수타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군 장병 250여 명과 한국군 치누크(CH-47)·블랙호크(UH-60), 미군 치누크(CH-47)·블랙호크(UH-60)·페이브호크(HH-60) 등 연합 항공자산 16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특전사의 공세적 특수타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미 연합전력 간 특수정찰·전투사격·핵심시설 타격 등의 전투기술을 숙달하며,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우리측 주도로 작전계획을 수립하며 연합특수타격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특전사는 실전적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우발상황을 부여하고, 대규모 항공전력 투입 및 대항군 운영을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 전 연합전술토의를 통해 세부 작전절차와 임무를 조율하면서 한미 양국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후 전투사격, 통로개척, 목표지역 확보, 핵심시설 타격 등 다양한 전술과제를 반복 숙달하며 성공적인 작전을 준비했다.
훈련은 13일 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시작됐다. 특수임무대원들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목표지역까지 통로를 개척하며 장애물을 신속히 극복했다. 이들은 다양한 우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작전 수행 능력을 입증했으며, 핵심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제압한 후 항공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작전지역을 이탈하며 한미 연합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훈련을 지휘한 흑표부대 특수임무대대장은 “특전사는 대한민국 대표 전략·신속대응부대로서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훈련에 참가한 선임담당관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특수작전 능력과 태세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특전사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특전사는 이번 훈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교육훈련에 적용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전투기술을 숙달하며 ‘적에게는 공포, 국민에게는 신뢰받는’ 세계 최정예 검은베레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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