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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땅을 판 소련은 망했고, 알래스카 땅을 산 미국은 흥했다. 비단 나라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팔아 성공한 사람보다 부동산을 팔아 실패한 사람이 훨씬 많다. 부동산은 부자의 언어이며 부동산 없는 부자는 없다. 당연히 가난한 사람은 부동산이 거의 없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 내용이다.
저자 이제성은 부의 원천이 무엇이고 어떻게 부를 확대재생산 할 수 있는지를 꾸준히 연구해온 부 전문가다. 특히 저자는 부의 원천으로 부동산에 주목하고 부동산을 통해 스스로 부자가 되는 길을 찾아가도록 독자에게 부의 길을 안내해왔다.
‘나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부제를 붙인 ‘부자의 언어, 부동산’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 먼저 부자의 전유물인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한다. 그 다음에는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공부한 내용을 적용할 부동산을 찾는 과정인 발품을 파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은 바로 ‘용기’를 내어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왜 마지막 단계로 투자하는 데 용기를 내야 할까? 부동산 투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출을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의 방점을 ‘용기’라고 짚어준다.
이 책은 100세 장수 시대에 부동산 투자를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뿐만 아니라 소액으로 시작하는 빌딩주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부동산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구입해야 하는지 친절히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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