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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27일 인도에서 ‘전기...'))
충청남도 천안시는 25일(현지 시각) 태국·27일 인도에서 ‘전기차 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천안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하였으며 2921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281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수출 상담회에는 △㈜대림엠티아이 △비엔케이 주식회사 △알엠에스테크놀러지(주) △㈜비전테크놀러지 △엠디시스템 등 지역 전기차 부품 소재 수출 유망기업 5개 사가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태국과 인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수출 및 협력 가능성이 큰 유망 시장으로 평가되어 천안시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을 비롯해 현지 시장조사·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 수출보험료 지원·해외지사화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서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출 상담회가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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