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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8일 유성구 소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 의장은 한평생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으로 헌신한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한노인회 및 경로당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축하 퍼포먼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시의성 있게 반영해왔다”며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을 지난해 최종 의결해 올해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 넘치는 활동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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