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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티맵(T map)과 손잡고 택시를 호출한 국내 고객에게 특별한 시승 이벤트를 선보인다.
테슬라코리아는 18일부터 31일까지 ‘테슬라 라이드(TESLA RID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티맵 택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를 호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슬라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무료 시승 이벤트다.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들은 테슬라의 프리미엄 전기 SUV ‘모델 X’와 보급형 전기 세단 ‘모델 3’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캠페인 운영 시간은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7~11시, 퇴근 시간인 오후 5~9시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테슬라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과 테슬라 에코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에 맞춰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테슬라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캠페인 이미지를 해시태그(#TESLARIDE)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테슬라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택시로 운용 중인 테슬라 차량을 사진으로 찍어 해시태그(#TESLARIDE)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테슬라 우산을 증정키로 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에 따라 고객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테슬라 라이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테슬라만의 특별한 경험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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