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7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매매가격은 지난주(–0.04%)보다 0.02%p 하락했으며 전세가격 또한 –0.03%에서 0.02%p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수도권(-0.06%→-0.08%), 서울(-0.05%→-0.07%) 및 지방(-0.03%→-0.04%)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전북(0.08%) △강원(0.01%) △제주(0.01%)는 상승했다. △세종(-0.17%) △대구(-0.13%) △인천(-0.10%) △경기(-0.08%) △서울(-0.07%)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35곳에서 31곳으로 감소했다. 보합 지역은 13곳에서 14곳으로 상승했으며 하락 지역 또한 128곳에서 131곳으로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세부담 완화 예고로 일부 매물 회수 움직임은 나타났으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가격 하방 압력이 크게 작용해 매수 관망세가 장기화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북 지역 14개 구(-0.11%)는 강북 대부분 지역이 하락하는 가운데 △도봉구(-0.17%) △노원구(-0.15%) △성북구(-0.15%) 등이 크게 하락하며 지난주에 비해 강북 지역의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 지역 11개 구(-0.03%)는 서초구(0.01%)가 신축 중심 상승과 구축 매물 등락의 혼재로 유일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0.04%) 등 주요 단지의 하락 거래 영향으로 지난주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0.10%)과 경기(-0.08%) 모두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04%)은 세종시(-0.17%)의 하락폭이 지난주 수준을 유지한 것에 비해 나머지 지역이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락하며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증가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5%)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05%에서 –0.06%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서울은 –0.03%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0.02%에서 –0.03%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전북(0.08%) △경북(0.04%) △경남(0.03%)은 상승했다 제주(0.00%)는 보합했으며 △세종(-0.29%) △대구(-0.16%) △대전(-0.11%) △인천(-0.10%) △경기(-0.07%)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53곳에서 42곳으로 감소했다. 보합 지역은 19곳에서 21곳으로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 또한 104곳에서 113곳으로 증가했다.
서울은 높은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과 금리인상에 따른 월세전환 문의 증가 등으로 전세매물 적체가 지속되면서 서울 전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북 지역 14개 구(-0.03%)는 △중구(-0.07%) △마포구(-0.06%) △서대문구(-0.05%) 등이 하락하며 강북 지역 전체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지역 11개 구(-0.03%)는 지난주와 유사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남구(0.00%)가 중대형 고가 위주 상승과 중소형 구축 하락이 혼재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0.10%) 지역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소폭 축소했으며 경기 지역(-0.07%)은 지난주(-0.05%)에 비해 매물 적체와 매매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03%)은 5대 광역시는 0.07% 하락했고 8개도는 0.01% 상승했다. 세종은 0.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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