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가 가을철 가족 나들이 공간인 양재천 ‘가을꿈놀이터’를 3일부터 11월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30일 서초구에 따르면 가을꿈놀이터는 양재천 수영장 부지와 기존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6400㎡ 규모의 놀이·휴식 공간이다. 올해는 길이 100m에 육박하는 대형 썰매 시설인 사계절 슬로프를 새롭게 설치했다.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다양한 소품과 상품을 판매하는 ‘2026 양재천 브릿지마켓’과 카페테리아 ‘카페, 사계’를 운영한다. 다리 아래 평상 쉼터와 휴게 테이블, 의자를 비롯해 매점과 휴게음식점, 화장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6000원, 다른 지역 주민은 8000원이며 개장일인 3일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플리마켓, 휴식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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