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진 지역 상권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경영 안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위한 체감형 종합대책을 수립,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성을 꾀하는데 힘써왔다.
시는 소상공인 금융권 대출의 이자와 창업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손실보상·방역지원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골목상권 소비 진작을 위해 자금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나주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종전 9월에서 올해 연말까지 연장해 11월 말 기준 1181억 원 규모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는 대기업 배달 플랫폼의 시장 독과점에 따른 과도한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운영 활성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음식점 28개소에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입식테이블 전환, 바닥·화장실 보수, 도색·도배 등 시설개선 자금의 50%(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골목 상가와 민생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남평5일시장, 영산포풍물시장에 각각 5억6000만 원과 4억2700만 원을 투입해 LED조명설치, 점포 개보수, 화장실 리모델링, 간판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지역 소상공인 대표자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경영 환경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도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시책을 추진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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