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탄소제로교육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2014년 개관한 교육관은 전시·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알리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가 교육관은 2024년 전시물 개선사업을 통해 시설을 보강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그린스피어와 에코정글랜드, 탄소중립교실, 미디어 체험실, 라이브 스케치, 탄소제로실천관, 야외 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6만 명 이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했다. 시민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10월에는 ‘우리가 만드는 새~상’ 프로그램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과정 동아리 ‘넷제로-히어로즈’도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누적 방문객 50만 명 돌파는 탄소제로교육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환경배움터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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