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23 09:16
뉴스 > 시정·구정
경상북도, 선진수준 방산항공우주 산업기반 구축 ‘박차’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국비 150억 원 확보
소복합재 분야 전주기 실증 및 사업화 추진, 지역 탄소기업 경쟁력 강화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02 08:21:26
▲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도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경상북도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 팩토리 센터’ 조감도. [사진 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도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4년간(2023~2026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이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 탄소소재를 활용해 부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한국판 탄소복합재 랩 팩토리(독일 Open Hybrid LabFactory: 2014~2016년, 830억 원 투자를 모델로 하며, 장비, 전문 인력 등을 갖추고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탄소복합재 시제작·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주 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전략’의 정책 과제중 하나로 반영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4년간 총사업비 330억 원(국비 150, 지방비 180)을 투입해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한 탄소복합재 랩 팩토리 조성과 기업수요 실증 및 제조지원을 통한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선정에는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인 구자근 의원(구미 갑)의 찰떡궁합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광고
경북도와 구미시는 초기 사업구상 단계부터 최종 계획수립까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함께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물밑 노력이 있었기에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고 본다.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탄소복합재 적용은 무게 절감 및 발사 비용의 감소 등으로 연결돼 발사체 동체나 위성 구조체에 적용하기 최적의 소재이다. 그 시장 규모 역시 크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현재 도내 탄소산업 관련 기업들은 태동기의 영세한 규모로 대규모 공정 라인을 구축하거나 전문장비 운용 인력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랩 팩토리 구축 사업으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부품의 시생산 및 성능 평가를 위한 고성능·대형 제조장비 16여 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장비 공동활용 서비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국내외 인증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산업에 전방위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탄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구축 및 기술개발 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다.
 
자동차 부품산업 등 기존의 도내 기반 산업과 연계한 탄소복합재 기술개발에 집중했으나, 이번 랩 팩토리 구축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방산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경북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는 탄소산업 육성의 하나로 도내 기 구축한 센터(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경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구미,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센터/경주, 2024년 완공 예정)들과 협력해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최근 확정된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도 연계해 정부의 K-방산 육성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우주항공 산업의 국산화 및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선정으로 선진수준의 방산항공우주 산업기반을 구축해 도내 탄소기업의 사업화 기술 축적 및 수출증대, 국제협력 강화로 지역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이 탄소복합재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62,445 ▶
어제 168,84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