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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방미 성과 들은 尹 “한·미·일 긴밀 협력”
尹대통령-기시다 총리 공유… 새 협력 시대 재확인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8 18:05:50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일 협력의 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통화 소식이 18일 전해졌다. 통화에서는 한··3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향후 더욱 연대하자는 긍정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17일 기시다 총리 제안으로 오후 7시부터 15분간 통화가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 ··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나가자고 밝혔다.
 
최근 방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굳건한 한··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면서도 파트너 국가로 한국과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일 양국은 10(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11일 미 의회 연설과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일본 언론은 정상회담을 두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며 자위대와 미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의 지휘·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선언했음을 알렸다.
 
기시다 총리는 이 같은 한·일 및 한··3국의 긴밀한 연대 방침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 대응에 관해 의견을 공유했다. 북한 관련 문제에서 한···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 관계와 양국 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 및 외교 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3월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지난해 316일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확대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시 두 정상은 강제 동원 배상 등 과거사와 독도 갈등 등으로 파행을 이어 온 과거를 넘어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한 여정에 함께 나서자고 결의했다.
 
구체적으로 경제안보협의에 방점이 찍혔던 정상회담 결과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해제와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의 경제안보협의체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하고 양국 관계 강화와 인도·태평양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올해 10월 인니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전기차·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 취임 후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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