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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관읍 중앙공원 일행에서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정관읍 직원들은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한 셀러 및 지역 주민 1000여 명에게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전단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정관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신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기가구는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도록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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