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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양평 여물리 마을의 특산품인 딸기와 열무를 이용한 딸기청 만들기와 열무김치 담그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참가자자들은 “일상을 벗어나 농촌체험활동을 하게 돼 색다른 경험에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것같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농어촌체험 사업은 지난해 10월30일 가평 연인산마을 체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8개의 단체(총 1770명)와 35개의 경기도 농어촌 휴양마을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마을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도시민에게 휴식 기회 제공과 농어민 소득 증대 및 농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됐다는 것이 농진원의 설명이다.
또한 진흥원이 운영 중인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흥원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 농어촌 휴양마을을 홍보하고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농어촌체험을 통해 도내 숨겨진 다양한 농어촌 휴양마을이 지닌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활성화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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