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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이 29일 ‘2024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관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랜드재단 성과공유 △기관별 대표 우수사례 발표 △진로·취업 영역 기관별 연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랜드재단은 우선 2022년부터 시작한 신사각지대 청소년을 돕는 ‘E-YOUTH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랜드재단은 ‘돕는자를 돕는다’는 사업 방향에 따라 사각지대 청소년 기관을 돕는 상위 기관의 성장을 지원하고 핵심사업인 ‘멘토링 지원 고잉투게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성과 공유에 이어 현장 기관의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이뤄낸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의 온전한 자립 및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는 각 단체의 연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현장 기관을 격려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당면한 상황에 따라 단계별 지원이 필요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재단은 지속해서 청소년 지원 기관을 적극적으로 나서 돕고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이랜드그룹·전문파트너쉽과 연대해 △자기 탐색 △강점 발견 △비전 설계 등 사회 진출 전 과정부터 △맞춤형 진로 설계 △취업 연계까지 자립 준비 청년의 생애주기별 지원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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