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5 18:22
뉴스 > 건설·자동차
현대건설, AI로 콘크리트 품질관리·시공 오류 줄인다
‘큐포켓’ 고도화… 품질관리 전 과정 통합
AI 문자 인식·기상정보 활용해 현장관리 강화
김선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11-05 15:41:19
▲ 현대건설의 콘크리트 타설 현장에서 큐포켓(Q-Pocket)을 활용해 레미콘 품질관리 업무를 모바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콘크리트 시공 오류 예방에 나선다. 레미콘 생산부터 타설·양생·균열 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AI 문자 인식과 기상정보를 활용해 품질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현대건설은 5일 스마트 통합 검측 시스템 ‘큐포켓(Q-Pocket)’의 기능을 확대해 발주처와 감리단, 시공사, 협력사 등 공사 관계자가 품질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큐포켓은 모바일과 웹을 통해 현장 검측과 자재 검수,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콘크리트 품질관리 시스템 ‘큐콘(QCON) v3’을 새로 적용해 타설 계획부터 레미콘 생산·출하, 양생, 결함 및 균열 관리, 압축강도 시험까지 콘크리트 품질관리 과정을 한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큐콘 v3에는 AI 기반 문자 인식 기술이 적용돼 품질관리자가 수기로 작성한 내용을 촬영하면 관련 데이터가 자동으로 시스템에 등록된다. 기상청 날씨 예측 자료와 연계해 기온과 강우 등을 고려한 콘크리트 타설 계획을 세우고, 겨울철 등 저온 환경에서의 양생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콘크리트 재료분리와 철근 노출 등 결함을 관리하는 기능과 공장에서 생산한 건설 부재를 현장으로 운반·설치하는 탈현장건설(OSC) 관련 제품 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현대건설은 2018년 현장 콘크리트 검측 결과를 모바일로 입력하는 큐콘을 개발한 이후 레미콘 생산·출하 관제, 공급업체 품질 평가, 콘크리트 강도 예측 등의 기능을 추가해왔다.
 
광고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 품질관리 업무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며 “AI 기반 분석 기능과 현장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8월 IT기업 소프트자이온과 큐콘 관련 특허 3건의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큐포켓     #품질관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48,985 ▶
어제 190,842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