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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울 강남행 버스 2개 노선 동시 개통…광역교통망 확대
4404번 광역버스·일죽~강남 시외버스 운행 시작…하루 총 32회 운행
안성 동부권부터 도심·공도까지 서울 접근성 개선…시민 이동 선택권 확대
조철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11-06 19:55:34
▲김보라(오른쪽 세 번째) 안성시장이 서울 강남행 버스 2개 노선 동시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도 안성시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와 시외버스 노선 2개를 동시에 개통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시사 이번에 개통한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서울 교대역을 연결하는 4404번 광역버스와 일죽에서 안성을 거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다라고 8일 밝혔다.. 두 노선에는 총 9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32회 운행한다.
이번 동시 개통은 안성 동부권부터 도심과 공도지역까지 서울 방면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들의 이동 선택권을 넓히고 기존 노선의 혼잡 완화와 지역별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4404번 광역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과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총 6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운행하며, 기존 4401번 광역버스와 함께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마트 앞과 공도중학교, 문기초등학교 등에도 정차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일죽터미널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도 첫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일죽터미널을 출발해 죽산터미널, 두원공대, 동아방송대, 종합터미널, 한경대, 중앙대, 공도터미널 등을 거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총 3대의 차량으로 하루 8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외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서울 강남권 이동에 제약이 있었던 일죽·죽산 등 안성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선택권이 확대되고, 지역 주민과 대학생, 직장인 등의 이동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한경국립대학교 앞 정류장에서 4404번 광역버스에 탑승해 롯데캐슬 정류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동하며 출근길 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기존 4401번에 이어 4404번 광역버스와 일죽~강남 시외버스까지 운행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서울 방면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광역버스와 시외버스의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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