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3 02:09
뉴스 > 골프
매킬로이 “US오픈 우승 놓친 뒤 전화번호까지 바꿨다”
“우즈는 기쁠 때나 나쁠 때 항상 좋은 메시지 보내줘”
우즈, 매킬로이에게 “나도 많은 퍼팅 놓쳤다. 계속 위닝샷 쏴라”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7-17 14:12:33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달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우승을 놓친 뒤 전화번호까지 바꾼 사실을 털어놓았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피하려고 전화번호를 바꿨다. 그래서 타이거 우즈가 보내 격려 메시지조차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6월 미국 파인허스트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린 US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짧은 퍼트를 몇차례 놓치면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특히 매킬로이가 18번 홀(파4)에서 1.2m 거리의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한 것이 결정적인 패배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킬로이는 “US오픈이 끝난 뒤 이틀 후에 전화번호를 바꿨다”며 “오늘 우즈가 말해주기 전까지 격려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매킬로이는 “내 인생에서 우즈는 놀라운 존재다. 기쁠 때나 나쁠 때나 항상 좋은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자들의 요청에 우즈는 자신이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우즈는 “나도 많은 퍼팅을 놓쳤다. (은퇴한 미국프로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도 많은 슛을 놓쳤다. 중요한 것은 계속 위닝샷을 쏘는 거다. 그리고 나도 여전히 마지막 퍼트를 하고 싶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2000년과 2005년·2006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우즈는 한국시간 18일 오후 10시 37분 잰더 쇼플리(미국), 패트릭 캔들레이(미국)와 함께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매킬로이는 한국시간 18일 오후 6시 9분 맥스 호마(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티샷을 한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3,190 ▶
어제 196,60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