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 동호인 6200여 명이 참가한 ‘2026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천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겨뤘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홍경민이 1시간11분18초로 우승했고 이종현(1시간13분42초)과 고성민(1시간13분53초)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는 이선화가 1시간25분46초로 1위에 올랐으며 손효진(1시간26분12초)과 문선미(1시간27분16초)가 뒤를 이었다.
10km 남자부에서는 박현준이 31분25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진규(32분23초)와 이성영(32분43초)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우승은 35분55초를 기록한 정순연에게 돌아갔으며 전수진(37분25초)과 양경은(38분00초)이 2·3위를 차지했다.
김천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10km와 하프코스 참가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김천경찰서와 김천소방서, 교통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도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에 참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도 무사GO’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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