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밴드 린킨파크가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003·2007·2011년에 이은 네 번째 방한이다.
1996년 결성된 린킨파크는 통산 1억 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고 그래미상을 두 차례 받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2000년 첫 앨범 ‘하이브리드 띠어리’를 발매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이후 ‘페인트’ ‘넘’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7년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세상을 등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밴드 공식 홈페이지에 의문의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이들은 바로 새로운 멤버 영입과 활동 재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새로운 보컬 에밀리 암스트롱은 밴드 데드 사라의 공동 보컬로 활동했으며 드러머 콜린 브리튼은 미국 가수 일레니엄과 일본 밴드 원 오크 록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번에 발매한 신곡 ‘더 엠프티니스 머신’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왜곡된 기타 연주에 이어지는 보컬의 폭발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린킨파크는 신곡에 이어 11월15일 정규 앨범 ‘프롬 제로’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월드투어는 미국과 영국·콜롬비아 등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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