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4º
미세먼지 좋음
수원 25.8º
미세먼지 보통
강릉 23.2º
미세먼지 보통
여수 28.5º
미세먼지 보통
경기도 군포시는 올해 상반기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송가람 중앙도서관 주무관 등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우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송 주무관은 경기도 시군 도서관 최초로 도서 검색 시 서가 번호와 위치를 지도로 제공하는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를 비예산 자체 발굴 시행해 시민들이 넓고 복잡한 서가에서 책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세정과 권태훈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향상과 안정된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발됐으며, 권 주무관은 이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 밖에 문화영 세원관리과 주무관은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시민들에게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해 수신·납부 편의성 제공과 징수율 향상은 물론 고지서 출력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변재영 스마트정보과 주무관은 ‘결재 누락 민원은 이제 그만! 산하기관 회원 결재 오류 해결’, 김지수 수도과 주무관은 ‘민관 상생 방안을 통한 경부선 누수 차단 및 공업지역 비상공급로 구축’ 공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선발된 5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와 시장 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