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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라비온드’가 1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28개 동‧총 2226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14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39㎡에서 117㎡까지 선택 폭을 제공하면서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전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분양은 계약금 1차 납부 시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청약 조건도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모두 1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2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우수한 학군이 반경 300m 이내에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홈플러스‧객리단길‧전주 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과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의 기린공원과 아중호수생태공원은 녹지 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작년 전주에서 분양한 더샵 브랜드 단지가 성공을 거둔 만큼 더샵 라비온드도 대단지 규모와 차별화된 설계로 지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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