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º
습도 25%
대전 8º
습도 75%
안동 16º
습도 25%
)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단말기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통합복지카드·차량등록증·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구·경북 관내 60개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중 한곳을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구미 지역에서는 △구미영업소 △남구미영업소 △선산영업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내 등록 장애인 중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1t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를 소유한 장애인이다.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면 고속도로 통행 시 요금소를 통과하지 않고도 하이패스를 통해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돼 매년 구미시민 약 25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시는 올해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 사업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장애인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