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º
습도 75%
광주 16º
습도 90%
대구 16º
습도 80%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이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기조로 면내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제1호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신곡1리 류지수(80) 씨의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조마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면내 회의를 거쳐 3월부터 시작됐으며, 3월 선정자에게 그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문패를 달아주게 됐다.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류지수 이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돋보이는 인물로 이장협의회의 적극 추천을 받아 '제1호 칭찬 조마인'에 선정됐다.
이날 류지수 씨는 “이렇게 집에 걸린 문패를 볼 때마다, 내 모습을 돌아보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장협의회 회원 분들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칭찬하는 따뜻한 문화가 조마면에 정착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운영했는데 면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있어 기쁘다”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면민들의 칭찬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