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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에너지설비과의 장동욱 학생이 2025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판금철골구조물 직종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명불허전’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가 산업현장의 근간이 되는 뿌리기술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나아가 첨단기술 분야로도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이환 에너지설비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오랜 시간 쌓아온 뿌리기술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토대로 최근에는 스마트설비·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며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실력을 갖췄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학장도 “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뿌리기술의 탄탄한 기반 위에서 시대 변화에 맞는 첨단기술 역량까지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동욱 학생의 은상 수상은 우리 대학 교육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다. 앞으로도 기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실무형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앞으로도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실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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