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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오송관리역은 27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냉감이불 12세트로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나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여름용품 전달에 이어 오송관리역은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식사 준비·제공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만철 오송관리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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