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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내년도 상하수도 분야 국비지원 신규 사업비 40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성주군에 따르면 신규 사업은 △성주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3건이다.
먼저 상수도분야로 성주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20억 원)으로 선남면·용암면·벽진면 일원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하수도분야 사업은 상언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130억 원)이다. 이 사업은 용암면 소재지 주변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하수처리 효율을 높여 방류 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53억 원)으로 지역중점관리지역인 성주읍 소재지내 맨홀을 집중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하수도 기반시설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하고 추진해 살기 좋고 안전한 성주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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