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일본 법인이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능을 연내 도입한다. 이 기능은 청소년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살이나 자해 등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검색하면 보호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기능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나 일본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자녀와 보호자의 인스타그램 계정 연동이 필요하다.
아울러 약물이나 발포를 비롯한 위험행위 게시물에 대해 청소년 열람을 제한하는 기능도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다.
일본 인스타그램은 13∼17세를 상대로 틴(teen)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SNS 사용 폐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지난해 10월 메타 본사가 발표한 강화된 청소년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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