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를 활용해 피지컬 AI 기술을 연구·실증하고 차세대 전동화 차량 충전 인프라를 확보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기반 차세대 지능형 충전 인프라 및 피지컬 AI 기술 연구·실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에 구축된 고속도로를 실증 무대로 활용해 차세대 충전 기술과 피지컬 AI 기술을 함께 검증한다.
구체적으로는 △휴게소를 충전 신기술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차세대 지능형 충전 인프라 연구 △제로원(현대자동차그룹이 창의인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투자하는 스타트업과 연계해 데이터 축적을 지원하는 피지컬 AI 기반 고속도로 안전 유지관리 기술 연구 △현대차그룹의 사업 경험과 한국도로공사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 미래 도로 기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라는 대규모 실외 인프라에서 차세대 충전 기술은 물론 제로원이 투자 및 발굴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통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 부사장은 “로봇과 모빌리티 기술은 실제 현장에서의 검증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전국 고속도로 인프라는 현대차그룹의 충전 기술은 물론 제로원이 투자한 스타트업의 피지컬 AI 기술까지 대규모로 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에서는 관수·보안·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로봇 시연이 진행됐다고 현대차그룹은 덧붙였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