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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지지율 4위를 차지했다.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8% 하락한 9.1%를 기록했다. 이전 조사에서 10%를 넘었던 그의 지지율은 10% 아래로 떨어졌다.
이외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주 대비 2% 오른 33.2%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문 대표는 충청권·호남·대구경북(TK) 등 모든 지역에서 선두자리를 지켰다.
황교안 총리의 지지율은 15%을 넘는 선전을 보이며, 기존 2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박빙으로 제쳤다. 안 지사는 전 주 대비 2.7% 오른 15.7%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율이 하락하며 5위에 머물렀다. 그는 전 주 대비 0.4% 내린 8.2%를 기록했다. 지지율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지율은 전 주 대비 1.4% 하락한 3.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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