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º
습도 65%
춘천 1º
습도 85%
대전 8º
습도 80%
는 27...'))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대표 이종배, 이하 법세련)는 27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정치 편향적 발언 논란을 일으킨 서울인헌고등학교 일부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고 있다며 조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기자회견에서 “인헌고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조국 뉴스는 가짜’ ‘너 일베냐’ 등 정치 편향적 발언을 하고, 반일구호 제창을 강요한 것은 △교육중립성을 규정한 교육기본법 제6조 △특정 정당·정파의 지지나 반대를 금지한 동법 제14조 △공무원 징계사유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제78조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헌고 교사의 정치 편향적 교육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징계해야 마땀함에도 징계를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며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죄로 조 교육감 고발했다.
법세련은 “조 교육감은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인헌고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함에도 학생들의 인격을 모독하고, 인헌고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조 교육감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교육감 사퇴를 촉구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2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