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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내달 ‘탄소중립 세미나’ 참석차 방한 가능성
대한상의, 내달 3~4일 탄소중립 국제 세미나에 참석 요청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빌 게이츠 설립한 ‘테라파워’와 협력 관계
정·재계 인사 회동 관심… 이전 방한 때 尹 대통령·이재용 회장 접견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4-12 13:36:07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가 내달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창립한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 이사장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내달 3~4일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 세미나’에 빌 게이츠 이사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빌 게이츠 회장이 세미나에 참석할 가능성은 꽤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아주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이사장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회사인 테라파워를 설립하고 차세대 원전을 개발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8월 테라파워에 약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인연을 맺었다. SK와 테라파워는 이 금액을 포함해 7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이 외에 지난해 8월 빌 게이츠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국회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가능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에 대해 연설했을 때에도 최태원 회장과 SK그룹 관계자들이 만나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협력을 논의하는 등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게이츠 이사장이 방한한다면 최태원 회장과도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이 방한할 경우 국내 정·재계 인사들과의 회동 가능성도 제기됐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전 방한 때에도 윤석열 대통령·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을 가진 바 있다.
 
당시 게이츠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보건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게이츠 이사장과 이재용 회장이 회동을 가진 지 9일 뒤인 2022년 8월25일에는 삼성전자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물이 필요 없는 화장실’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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