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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14일 말복을 맞아 현장 및 본사를 대상으로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더위에 지친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말복에 맞춰 현장과 본사 약 3만5000명의 임직원과 근로자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엔제리너스 커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롯데건설 파트너사 근로자는 “지난번 팥빙수에 이어서 이번 치킨 세트와 간식을 받으니까 롯데건설이 지속해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을 위해 신경 써주는 것 같아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롯데건설은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들이 즐겁게 휴식하고 그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임직원들에게 영화관람권과 팝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해피 패밀리 먼스(Happy Family Month)’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달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팥빙수와 혹서기 용품을 전현장 근로자들에게 나눠주는 ‘아이스 밤(ICE BOMB)’ 캠페인을 시행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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