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경산시 재정운용 전반에 대한 결산 심사에 들어갔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73회 정례회 기간인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채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곽희은 부위원장과 강수명·김주홍·박미향·서정창·손말남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경산시가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세입 1조7604억 원, 세출 1조5515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2089억 원이다.
잉여금 가운데 이월사업비는 1571억 원, 보조금 반납예정액은 102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심사에서 예산이 당초 편성 목적과 사업계획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사업별 집행 실적과 불용액 발생 원인, 이월사업 규모와 사유 등을 면밀히 분석해 반복적인 예산 이월과 과도한 불용액을 줄이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결산 심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운용에 연계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채태수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살펴보고 결산심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용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21일 열리는 제273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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