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01 11:47
뉴스 > 폴리로그 > 국회·정당
與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염두”
野, 속전속결 처리 방침… 與, 지연전술로 대응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9-10 13:23:56
▲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시내의 한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일본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안무를 관람한 뒤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22대 국회 들어 야당이 재발의한 김건희·채상병 특검법이 이르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여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도 국민을 상대로 충분히 설명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필리버스터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채상병 특검법은 9일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해 법사위 전체회의로 넘어갔다. 곽 수석대변인은 “국회의장이 (특검법 본회의 상정 또는 비상정 등) 어떤 판단을 할지 모르나 추석을 앞두고 여야 극한 대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과연 맞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며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들어 의료사태를 논의하기로 한 대화 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야당은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의 수사 의지 없음은 이미 확인됐다. 특검이 유일한 답”이라며 “(김 여사의)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의 경우 공직선거법상 공소시효가 10월10일까지다. 때문에 민주당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재표결 일정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특검법 처리를 최대한 지연시킨다는 방침이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75,127 ▶
어제 160,856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