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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정년이’에 제작지원(PPL)으로 참여해 초창기 신협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정년이’는 국극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천재 소리꾼으로 주인공의 경쟁·성장·연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6·25전쟁 이후 만성적인 빈곤에 시달리던 시기에 예술과 열정을 풀어내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12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신협은 27일 방영분부터 등장인물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기관으로써 이야기 전반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드라마 주요 출연진으로는 김태리·신예은·라미란·정은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김태리는 주인공 정년이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소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드라마를 통해 신협의 초창기 모습과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을 지원했던 역할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신협이 국민의 삶에 기여한 바를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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