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2 23:12
뉴스 > 국방·군사
우원식 “군경, 즉시 국회 경내서 나가라”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2-04 01:26:27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밤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계엄군이 국회 본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새벽 국회에 진입한 군인들을 향해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군경은 즉시 국회 경내를 나가서 자리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새벽 1시쯤 국회 본회의에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의결한 후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시리 바란다”며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2급을 발령하며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 국방부는 이날 밤 11시19분쯤 김 장관 지시로 부내 전체 인원을 비상 소집하고,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에 대한 비상대기 명령도 내렸다. 계엄사는 대통령실과 합동참모본부가 위치한 국방부 영내에 설치됐으며 계엄사령관으로는 박안수 합동참모총장이 임명됐다.
 
광고
4일 무장 병력이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을 시도했다. 국회 보좌진들은 의자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쳐 막아섰으며, 무장 병력은 창문을 깨고 국회 본관에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국회 본청으로 군 병력이 진입해 본회의장으로 향하자 보좌진들이 소화기를 뿌리며 가로막기도 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92,167 ▶
어제 175,958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