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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국가 세력의 대한민국 군대 와해 전술을 경계한다', '거야(巨野)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
거야(巨野)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면서 ‘무정부 상태’를 만들고 있다. 그들은 윤 대통령 2차 탄핵 추진과 내란 특검,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11명 전원 수사와 고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 이상민 전 행정안정부 장관을 피의자로 입건, 장성급 등 50여 명의 현역 군인은 국회 국방위 현안 질의에서 능욕을 당하였다.
거야는 ‘내란’ 선동 폭주로 국가의 기능을 흔들고 국정과 행정부를 마비시켜 사회 혼란을 부추기며 대한민국 전복을 위해 급행으로 질주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제동을 걸고 있지만, 반국가 세력의 광란의 춤은 치안과 법질서를 무력화시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12.3 계엄 관련 국민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국군통수권이 아직 윤 대통령에게 있는 상황인데 직접 비상계엄 명령을 받은 사령관들이 국가관도 없어 보이는 야당 의원들에게 ‘통수권자의 지시 내용’을 폭로하고 상관 명령 항명과 명령 불복종을 자랑하는 군기강 문란행위다.
특수부대 여단장은 정치인에게 능욕을 당한 게 서러운지 눈물을 쏟았고, 방첩사 수사단장은 질의도 하지 않았는데 군의 비밀을 폭로했다. 12.3 계엄 관련 진실과 본질은 묻히고 계엄령 희화·비하로 군과 경찰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군과 경찰 조직을 의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열차’ 운운하며 군인을 정쟁에 이용하고 군 조직을 와해하고 있다. 주요 직위자 직무정지와 수사와 입건으로 6·25전쟁 이후 가장 취약한 안보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휘관은 부대의 핵심으로 부대의 모든 성패에 대한 무한 책임자다
박안수는 육군의 최고 위치인 육군참모총장으로서 국회에 나와 계엄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쇼를 했고, 합참의 구조적 비밀까지 설명했다. 그는 계엄사령관으로 명령을 받았을 때 계엄의 부당성을 제기하여 비상계엄을 막든가, 아니면 계엄 명령을 수명하고 실패로 끝났다면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장군다운 변호를 했어야 했다. 전 계엄사령관이 혼자 살겠다고 변명하고 항명을 자랑하는 것은 추하고 두 번 죽는 짓이며 군을 해치는 행위다.
군복을 입고 계엄 관련 국회로 또 불려 가면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소신 발언을 하라
국회 출석 계엄사령관은 전 국민에 TV로 생중계되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은 처음에는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더니, 10일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비화폰 통화는 검증도 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비겁한 증언을 했다. 거야가 윤 대통령을 ‘내란’으로 엮기 위한 사주 꼼수에 말린 것 같다.
곽종근을 비롯한 계엄사령관들과 1공수 여단장과 707특임단장은 부하는 잘못이 없고 자기 책임이라고 했지만, 이들은 모두 작전에 실패하고 혼자만 살려고 헬기로 도망친 유재흥 장군을 연상시킨다. 유재흥은 리더십과 소통 부재로 7사단과 제2군단을 전멸시켰고, 1951년 3월에 육군 제3군단장으로 전임되어 현리 전투에서도 제3군단을 괴멸적 타격을 입히고 혼자만 살려고 헬기로 도망을 쳤다. 계엄사령관도 전시(戰時)였다면 잘 싸웠겠지만 정무 감각 부족으로 많은 국민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보안 유지를 담보할 수 없어서 세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작전은 처음부터 실패였을 것이다.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르지 않았음을 부끄럽게 여기고 자진해서 군법회의에 서라. 그럴 자신과 없다면 계엄사령관과 작전 참가자는 합동으로 침묵해라.
계엄 지휘관에게 죄가 있다면 야당 국회의원이 즉결 처분하는 게 아니라 군검찰이 기소하고 법원이 판결한다. 야당 의원의 회유와 겁박에 기죽지 말고 생도 시절의 기개와 기백으로 맞서라. 국민에게 군인답지 못한 자세로 불안과 공포와 분노를 더 이상 주지 마라.
반국가 세력의 군조직 분리·와해 적화 전술에 더 당하지 마라
군(軍)은 진짜 내란 세력의 군 조직 와해 전략을 빨리 간파하고,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종북·주사파의 마지막 적화 수단이 국군 와해 전술임을 모든 장병과 국민이 깨우쳐야 한다. 국가 수호 최후의 보루인 국군을 불러내어 모욕하고 능멸하며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의원은 스스로 반국가 세력임을 자인한 것이다. 내란죄로 겁을 주고, 겁박성 유도 질문으로 군의 비밀을 캐내고 국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은 적을 이롭게 하는 반역자들이다.
비상계엄 관련한 국회 현안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첩보기관 요원의 실명(實名)까지 거론하는 보안의식과 안보의식 실종을 보여주었다. 계엄 관련 장군들이 ‘내란 특검’에서 비굴한 변명을 계속한다면 적(敵)은 전면 도발을 기획할 것이고, 반국가 세력은 군 조직을 국민으로부터 분리하고 와해하는 전술에 성공했다고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군은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과정과 그 이후 정권 찬탈 세력이 무슨 짓들을 했는지 냉철하게 살펴보고 분석하라. 박근혜 대통령 개인의 탄핵이 아니라 정부와 자유체제 전복을 위한 탄핵이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정치인 눈치를 살피고 부역도 했다. 항복 수준의 9.19군사분야합의서 기안을 한 자들도 모두 군인이었다.
지금도 대다수 군인은 열악한 조건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적 헌신을 하고 있다. 군(軍)이 군(軍)으로 사랑을 받는 것은 작전기밀과 신비한 힘을 감출 줄 알기 때문이다. 군의 신비함을 지키고 전투력을 보존하는 길은 모든 군인이 평소 입을 조심하고, 전투력을 생산하는 차원에서 군사기밀을 보호해야 한다.
프락치(?) 때문에 군사기밀을 지킬 수 없다면 비문을 생산하지 말고, 국회에 나가서 군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작전 기밀을 노출시킨 자들을 엄히 다스려야 한다. 이순신 장군은 평소 부하를 온정으로 대하고 덕을 베풀지만 군율을 어기면 과감하게 목을 쳤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표결 예상인 윤 대통령 2차 탄핵은 윤 탄핵이 아니라 대한민국 탄핵임을 인지하고 배신자의 대열에 가담하지 마라.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박근혜 개인에 대한 탄핵이 아니라 박근혜를 마녀로 빙자한 자유체제 탄핵이었다면, 거야(巨野)의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시도는 12.3 계엄을 ‘내란’으로 빙자한 대한민국 전복(顚覆) 탄핵임을 알고 탄핵 반대를 위해 단결하길 바란다. 이 시국에 탄핵에 찬성하려는 자는 탈당하라. 진실과 정의가 국가 파괴 준동과 불의를 이겨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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