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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일 이수부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무극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생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 부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와 경제적 가치를 담고 있는 곳이다”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듬해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성무극시장과는 2014년부터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후, 매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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