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더좋은새마을금고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에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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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 4곳·장애인센터2곳·여성야학센터1곳 등 2160만 원 정기후원·물품지원

임진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2-20 11:37:35

▲ 1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더좋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유혜경(오른쪽 두 번째)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장이 선병규(왼쪽 세 번째) 더좋은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건내고 있다. 새마을금고

더좋은새마을금고가 1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더좋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더좋은새마을금고는 서울 동대문구에 본점 1곳·지점 3곳을 운영 중인 자산 1조4000억 원 규모의 지역금융기관으로 자산·이익적립금이 서울 지역금고 중 1위인 우량 금고다.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에 후원되는 금액은 연간 360만 원 상당으로 더좋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통해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설로 지역아동복지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더좋은새마을금고는 금번 협약식을 진행한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동대문구 내 지역아동센터 4곳·장애인센터 2곳·여성야학지원센터 1곳에 연간 2160만 원의 금품을 정기후원하고 기념일 등에는 필요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새 학기마다 대학생 장학금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대학생 30여명을 발굴해 총 3000만 원 지원해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 주관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2년 연속 총 800만 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더좋은새마을금고는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지역주민들의 금융인식 개선교육·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개설해 동대문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로 구성된 ESG봉사단을 구성해 소외계층 반찬 지원 사업·노인정 과일 지원·환경의 날 플로깅·제로 웨이스트·하계철 생수배포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유혜경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장은 “더좋은새마을금고의 꾸준한 후원으로 시설뿐 아니라 정신적인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며 아이들과 제작한 감사장을 건냈다.

선병규 더좋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더좋은새마을금고는 인근 주민센터와 함께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하고 여름철 노인정에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돕는데 꾸준히 동참하면서 지역사회환원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어려운 계층에는 따뜻한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jyim@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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