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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가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위해 ‘기본사회 선도·100만 자족도시·문화생태 휴양 메카’ 3대 시정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위해 52만 파주시민에게 10만 원 파주페이 지급·파주형 청소년 기본교통·파주형 공공에너지 사업·파주형 공공주택 추진·공공은행 추친·공공노인요양 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100만 자족도시를 위해 도시개발정책으로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스포츠 융복합 도시개발·파주 메디컬클로스터·GTX 역세권 활성화와 교통정책으로 100만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을 위해 3호선·통일로선, GTX-H·KTX 문산 연장·교육발전특구·성매매집결지 폐쇄·기업박람회 글로벌화·문화재단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수도권 문화와 생태 휴양 메카건설을 위해 ‘생태자원’ 임진강 지방정원 및 공릉천 일대 지방생태정원 조성 추진과 ‘문화자원’ 율곡문화벨트 조성·율곡정신문화진흥원 추진 ‘관광자원’ 가족 아트캠핑 평화 빌리지 조성·DMZ 평화관광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질의시간에서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전문공연장 설립 계획은 있는가”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파주가 전문공연장이 없는 것에 안타까움을 가진다. 뮤지컬·대중·클래식 전문 공연장을 만들 계획이 있다”라고 답변했다.
“기업도시 파주시가 AI TF팀 설립계획은 없는가”라는 기자 질문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로봇과 바이오산업에 우선 관심을 가진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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