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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호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틀째인 19일 스키 바이애슬론 등 8개 종목에 출전 중인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77개·은메달 72개·동메달 62개 등 총 211개의메달을 획득, 총점 798점을 거두며 서울 620점·개최지 강원 271점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스키 알파인경기서 여자 초등부 김세인(성남 정자초)이 대회전경기서 1분07초5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전종별 대회전과 슈퍼대회전 결승에서 금1·은2·동2개를 수확했다.
또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는 여고부 강하늘(평택여고)이 프리10KM 경기서 34분32초로 메달권에 진입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초부 차현승(평택G스포츠클럽·프리3KM)과 여중부 이다인(세교중·프리7.5KM)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전종별로 선전하며 은1·동2개를 획득했다.
한편 경기도는 대회 사흘째인 20일 아이스하키 남초·남중부 단체전 4강전을 치르며 컬링에서도 남초·남일반부·여초등부 및 여일반부에서도 4강 및 8강전을 치르며 메달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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