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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논의 급물살… 파키스탄 중재안 전달
로이터 보도…‘이슬라마바드 협정’ 합의 땐 즉시 발효
밴스 미 부통령·아라크치 이란 외무장관 밤샘 접촉
신혜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4-06 17:14:46
▲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AP·EPA=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골자로 한 파스트탄의 중재안을 수령했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슬라마바드 협정’으로 불리는 이번 중재안은 파키스탄이 마련한 것으로 즉각적 휴전과 15~20일 이내에 포괄적 종전을 도출하는 2단계 접근 방식을 담고 있다.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유일한 소통 채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아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무장관과 밤샘 접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안에는 이란이 제재 완화와 동결 자산 해제를 조건으로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파키스탄의 한 소식통은 “휴전안에 대해 이란 측이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당초 시한을 연장하여 한국 시간 기준 8일 오전 9시까지 합의되지 않으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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