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합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수원 양수건설처는 9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참여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양수발전의 역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대규모 발전시설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2025년 합천양수준비팀 발족 이후 지역 주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양수건설처 직원들은 합천군과 함께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사업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또한 양수발전의 운영 원리와 전력계통 안정화 기능, 합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에 남는 전력을 활용해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 물을 흘려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특히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전력 생산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전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수원은 합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합천양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소통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소통 기회를 통해 합천양수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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