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체납차량 관리체계 구축 등 스마트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정부 표창을 받았다.
시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oT Awards 2026’ 시상식에서 디지털정책과 류성재 주무관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IoT 기술의 활용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6명과 단체 2곳에 수여됐다.
경산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통신요금 절감과 스마트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자가통신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IoT 통신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위험시설물 분석시스템과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올해는 IoT 자가통신망과 AIoT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번호인식 서비스를 구축했다. 기존 현장 순찰 중심의 체납차량 관리업무를 자동화된 지능형 관리체계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부총리 표창 수상은 경산시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와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 혁신을 이끌어낸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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